안락사 없는 보호소, 드넓은 마당에서 뛰어놀 수 있는 보호소
유기견의 천국이라 불리던 군산 유기동물보호소의 전 소장이었던
이정호 소장은 후원자와 몇몇 직원들 몰래 좋다고 자신을 반기던
유기견들에게 불법으로 고통사를 저질러왔다고 합니다.
한 해에 무려 80마리나 되는 아이들을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가게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이하 세나개)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 후에
군산 유기동물보호소와 이 소장은 유명세를 타게 됐고,
방송 이후에 군산 유기동물보호소에 앞에는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소장은 불법으로 고통사를 시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발 버리지 마세요. 끝까지 책임지세요!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키울 생각도 하지 마세요!
방송이나 SNS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 뒤에는
신경 쓰고 챙겨야 할 일들도 많고
나의 시간을 포기해야 하며
돈도 생각보다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한 생명을 20년 가까이 책임져야 하는 일입니다.
반려동물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키우시길 바라며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개체수 조절을 위한 안락사는 안된다던 사람이
어떻게 안락사도 아닌 고통사를..
그것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주사까지 놓을 수 있었을까요..
수의사가 아닌 사람이 안락사를 시킬 수 없고
시켰다면 그건 불법을 저지른 것입니다.
전 직원이었던 사람의 제보로 이 일이 알려졌고
확인을 위해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기자분이
현재 이 소장이 운영하고 있는 개린이쉼터에서
직접 이 소장과 대화한 내용의 일부..
기자 - 안락사할 때 동물들 반응이 어땠나요? 이 소장 - 마취하는 것보다 나아요 기자 - 마취를 안한고 심정지약을 넣는게 낫다고요? 이 소장 - 제가 봤을 때는 그랬어요. 동물들이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어요. 마취가 빨리 되는 느낌이랄까요 |
이 소장과의 인터뷰 영상
군산 유기견 보호소 전 소장이었던 이 소장 인터뷰 영상
이 소장이 불법으로 고통사 시킨 아이들은
동물보호 시스템에서는 입양으로 조작을 하고서
산에다가 묻었다고 합니다.
자기가 구조한 아이라 자기가 직접 보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는 이 소장
밤낮없이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아이들을 아끼던 모습을 보여주던 이 소장의
불법 고통사.. 정말 소름 돋는 두 얼굴을 가진
인간이었네요.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에서
이 소장과 약품을 건네준 수의사를
동물보호법 및 수의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발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동물보호법이 더욱 강화되고
관리감독을 전담하는 인력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기사 보러 가기 (김보경 기자)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의 두 얼굴 | 셜록
‘유기동물의 천국‘이라 불린 군산시유기동물보호소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습니다. 군산시유기동물보호소는 다른 지자체 동물보호소와 다르게, 2019년부터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www.neosherlock.com
셜록의 김보경 기자님의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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