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구경하실래요? 힐링 바다 사진 모음

생애 처음으로 강원도의 강릉을 다녀오며 찍은 바다 사진들

올라갈 때는 빠르게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7번 국도를 타고 내려왔는데

7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면 동해바다를 보면서 내려올 수 있어요

그래서 7번 국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요~!

 

 

먼저 동해 하면 일출 아니겠습니까~

일출 사진부터 보시죠!

차박을 하고 일찍 눈이 떠져서 의도치 않게

일출을 보게 됐었던 ㅋㅋ

그래서 기념으로 사진도 찰칵찰칵

 

 

 

강릉 사천해변

(강원 강릉시 사천면)

동해바다 일출

 

강릉에 갔던 날 차박을 했는데

모든 해변에 차박하는 차들이 가득해서

겨우겨우 찾아 들어온 곳이었어요!

 

여태껏 여러 번 새해 일출을 보러 다녔을 때는

보러 가는 날에 날씨가 안 좋아서 일출 장면을 제대로 

못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날은 의도치 않았는데

일출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동해바다 일출 2

 

주변에서 함께 차박하던 분들도

다들 나와서 일출을 함께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모래사장에 의자를 펴고 앉아서

일출을 감상하는 커플과 댕댕이도 있었어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싶은 마음을

다들 똑같은가 봐요^__^

 

즐기는 방식만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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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송정해수욕장

(강원 강릉시 송정길 30번 안길 20-3)

강릉 송정해수욕장

 

동해는 어쩜 이렇게 물이 맑은지 감탄만!

파도도 계속 밀려왔는데 정말 예뻐서 

사진으로 계속 남기게 되었어요!

 

 

강릉 송정해수욕장2

 

부서지는 파도가 더 예쁜 거 같아요

파도가 지나간 자리의 모래사장은

아주 곱게 정리되는 마법♡

 

 

 

강릉 송정해수욕장3

 

아~ 하늘도 정말 구름 한 점 없이 예뻤던

강릉 송정해수욕장

푸른 바닷속 검은 옥에 티는

아침부터 바다수영을 즐기는 분이셨어요ㅋㅋ

저도 깨끗한 바다에 들어가 보고 싶었어요~

 

자주 봐오던 부산의 똥물 바다와는 비교가 안 되는

깨끗함에 정말 반했어요!

 

 

 

강릉 송정해수욕장 4 송림공원

 

강릉 송정해수욕장 해변 뒤에는

소나무 공원이 있었어요.

여기에 소나무가 많아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이곳은 야영과 취사가 안 되는 곳이라서

텐트 안됩니다!

 

저 텐트는 모래사장과 송림공원의 경계에다

텐트를 쳐놓았더라고요.

 

애매했어요

그걸 노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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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

 

일출로 유명한 동해바다 정동진♡

신라시대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인 이곳!

정동진

 

 

 

정동진에서 커플 그림자 사진 찍기

 

 

해변가에 바위들이 있었는데

저는 이런 게 참 예쁘더라고요!

부산 바다 중에서는 송정이 이런 바다라서 

송정을 좋아했는데, 여기도 크고 작은 바위들이

이쁘고 귀여운 아름다운 바다였어요~!

 

그림자 사진도 한 컷!

찰칵~

 

 

정동진 해변의 작은 바위

 

이 바위는 바다와 모래사장의 경계에 있어서

바위의 굴곡 틈에 모래와 바닷물이

쌓여있었어요

 

하나의 작은 바위섬 같지 않나요?

사진 프레임 가득 담기게 찍었으면

그렇게 보였을 것 같아요!

 

 

 

정동진_해변가 멋진 바위

 

아 다시 봐도 정말 예뻐요

정동진에 반해버렸어요

해변가에 자연적으로 깎인 바위들이

정동진 바다를 더욱 빛내 주는 거 같았어요

완전 내 취향!

 

바위를 밟고 올라서서 기념사진도 남기고

물에 들어가서 노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시원하고

즐거웠어요!

 

 

 

정동진_깨끗한 바다와 바위가 만들어 낸 작품같은 곳

 

동해바다는 어디를 가도 정말 깨끗해서

굳이 어디를 정해놓지 않고 가다가 보이는

어느 바다를 들려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없던 곳이 

없었던 거 같아요!

 

강릉 와서 바다 보며 힐링하고 왔어요.

부산에 살았어도 볼 때마다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바다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고

아름다운 이 모습을 지킬 수 있게

우리 모두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도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