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늦은 추석선물 준비를 위해 마트에 다녀왔는데
시간을 보니 점심시간을 넘겨버려서 간단히 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창원 북면 감계에 위치한 다올국수라는 식당인데
여기는 국수랑 김밥만 파는 국수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올국수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생국수, 생비빔국수
열무국수, 손칼국수, 콩국수, 김밥
입니다.
저희 주문한 메뉴는 생국수와 생비빔국수
그리고 김밥 1줄을 주문했어요
생은 생면을 사용한 국수를 의미한답니다!
주문한 국수와 김밥을 기다리며
가게 내부를 찍어봤어요.
가게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고 깔끔했고
한쪽에는 예쁜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이 국수가게 뭔가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시골에 놀러 온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푸근하셔서 그랬던 건지
인테리어 느낌이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어요^__^
주문한 생국수, 생비빔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오이고추 그리고 된장이 나왔고
생비빔국수는 따뜻하고 맛있는 육수가 함께 나오더라고요
함께 나오는 육수가 맛있어서 비빔국수와 번갈아 가면
맛있게 한 그릇 뚝딱했는데
이게 아마도 다올국수의 기본 육수겠죠?
그렇담 잔치국수나 생국수도 맛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시킨 생비빔국수의 비빔양념장도
역시나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생면이라 그런지 면이 더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남편이 시킨 생국수는
잔치국수인데 면을 생면으로 사용한 국수입니다.
저는 안 먹어봤는데 남편이 맛있었대요^__^
마지막으로 나온 김밥
햄이 들어있지 않아서 제 마음에 들었어요.
햄 같은 가공육은 건강에 나쁘다고 해서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햄이 없어도 위 재료들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고
파는 김밥 같지 않고 집에서 만든 김밥 같았어요^__^
남자 사장님 혼자서 음식을 만들고 계셔서 그런지
국수 치고 살짝 늦게 나오는 감이 있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다올국수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외관도 왠지 정겹지 않나요?
다올국수는 주택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식당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았어요^__^
주차공간이 정말 넓죠?
사진을 다시 보니 이날의 좋았던 날씨와 기분이
다시 느껴져서 지금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주네요!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정보제공도 할 수 있고
동시에 일상의 한 부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거 같아요^__^
그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제가 며칠 전에 올린 추석특선영화 TV 편성표 포스팅을 보시고
남은 3일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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