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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고르는 법, 사료 급여 방법 섬네일
강아지 사료 고르는 방법과 급여 방법

 

 

강아지 사료는 우리의 주식과 같은 것이므로 나의 강아지에게 알맞은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선택할 때는 강아지의 나이, 건강상태, 사료의 성분, 사료의 형태, 기호성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먼저, 

 

 

강아지의 나이 - 자견 vs 성견 vs 노령견
  • 생후 10개월령 미만의 자견은 칼로리가 높은 고영양 사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료는 자견용(퍼피용)이 따로 나와있다.
  • 성견에게 자견용 사료를 먹이면 영양 과다로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성견용 사료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 8살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에는 항산화 성분 등이 추가된 노령견용 사료를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강아지의 건강 상태 - 처방식 선택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특정 영양성분이 제한되어야 하거나 권장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 바로 청방식 사료입니다.

심장, 소화기, 결석, 간부전, 신부전, 췌장질환, 알레르기, 다이어트, 치석 등 다양한 질환에 해당하는 처방식이 있으며, 요즘에는 처방식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강아지가 잘 먹는 것을 선택하여 급여해주면 됩니다.

 

 


사료의 성분 

사료의 기본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기입니다.

닭고기, 오리고기, 칠면조, 소고기 등 다양한 고기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정 고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도 있기때문에 피부가 좋지 않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사료를 선택할 때 어떤 고기를 사용했는지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성분도 꼼꼼히 읽어보고, 나의 반려견과 맞지 않는 성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의 재료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사료를 추천합니다!

 

 


사료의 형태 - 건식사료, 습식사료

습식사료는 이빨에 잘 끼고 잔여물이 많이 남기 때문에 건식사료보다 치석이 잘 생기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식 사료보다 기호성이 좋아서 아이들이 잘 먹고, 수분함량이 많아 결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호성

아무리 좋은 사료라도 입맛에 맞지 않으면 먹지 않으니 소용이 없습니다, 사료별로 맛도 다 다르고, 강아지들의 입맛도 다 다르기 때문에, 선택한 사료를 잘 먹지 않는 다면 다른 종류의 사료로 바꿔서 기호성에 맞는 사료를 찾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사기 전에 사료 샘플을 먼저 먹여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급여 방법 - 제한급식과 자율급식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은 제한급식과 자율급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제한급식

일정량의 사료를 규치적인 시간에 주는 것으로 정해진 양만큼만 먹이게 됩니다. 주로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어린 강아지들이나 다이어트가 필요한 성견에게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제한급식을 하면 먹는 양과 먹는 시간을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급여 방식이며, 사료를 잘 먹도록 길들이는 교육을 할 때에도 사용됩니다.

교육방법 
정해진 시간에만 사료를 두고, 먹지 않으면 치워 주세요. 이를 반복하면 이 시간에 먹지 않으면 굶는다는 것을 인지하여 정해진 급여시간에 사료를 먹게 됩니다

 

자견의 경우 먹이고 있는 사료의 권장량을 1일 3~4회 급여한다. 자견일 때는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혹 사료양이 많거나 부족할 경우에는 토하거나 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하여 사료양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성견은 다이어트에 필요한 칼로리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정해진 시간 동안에만 급여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먹지 않는다면 사료는 치워주세요.

보통 10분~20분 정도 두면 됩니다.

 

 

  • 자율급식

성견들에게 사용되는 급식 방법 입니다.

성견은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밥그릇에 사료를 채워주고 알아서 먹게 합니다.

제한 급식이 이상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정확한 시간에 사료를 챙겨주기 어려울 경우에는 자율급식으로 주면 됩니다.

단, 자율급식 시에는 평소에 먹는 양을 체크해두었다가 먹는 양이 갑자기 줄 경우에 사료가 맞지 않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시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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