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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잘 맞는 강아지를 알아보는 것은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들 마다 품종별 성격이나 건강상의 특징들이 존재합니다. 말티즈는 모두가 똑같은 성격과 특징을 가진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믹스견은 품종이 아니라 비슷한 특징들이 없어서 적을 수 없지만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하고 건강하고 똑똑한 강아지라는 것도 알고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__^

 

 

 

1. 조용하고 차분한 강아지

소형견 : 시추, 페키니즈, 라사압소, 치와와, 프렌치 불독, 보스턴 테리어
중. 대형견 : 샤페이, 차우차우, 시바 이누, 바셋 하운드, 버니즈 마운틴 독, 아키타

주둥이가 눌린 단두종 아이들은 활동성이 적어 조용하고 차분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성이 적은 것은 운동량도 적고 게으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찔 수 있어 식이조절체중관리에 항상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2. 활기차고 활동성이 많은 강아지

소형견 : 미니핀, 잭 러셀 테리어, 스피츠
중. 대형견 : 리트리버, 보더콜리, 시베리안 허스키, 아이리쉬 세터

활기찬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서 집 안에서 귀여운 사고를 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활동량을 충분히 채워주실 수 있는 활발한 성격의 반려인과 잘 어울립니다. 너무 활기차서 심하게 뛰어내리거나 해서 뼈가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훈련이 잘 되는 강아지 (똑똑함)

소형견 : 푸들, 빠삐용, 잭 러셀 테리어
중. 대형견 : 보더콜리, 셔틀랜드 쉽독, 저먼 셰퍼드, 리트리버, 웰시코기

똑똑한 아이들은 기본적인 훈련 이외에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많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인내와 적절한 훈련방법으로 교육시킨다면 더 많은 장기를 가질 수 도 있습니다.

 

 

 

4. 털이 덜 빠지는 강아지

소형견 : 푸들, 비숑 프리제, 시추,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슈나우저, 베들링턴 테리어, 꼬똥 드 툴레아
중. 대형견 : 샤페이

털에 알레르기가 심한 분들에게 잘 맞는 아이들입니다. 다른 품종에 비해 털 빠짐이 훨씬 적습니다.

 

 

 

5. 다른 개들과 친회력이 좋은 강아지

소형견 : 킹 찰스 스파니엘, 꼬똥 드 툴레아
중. 대형견 : 골든 리트리버, 버니즈 마운틴 독

이 친구들은 다른 개들과의 친화력이 정말 좋습니다. 동글동글한 외모만큼 성격도 둥글둥글해서 어떤 개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랍니다. 

 

 

 

6. 관리하기 쉬운 강아지

소형견 : 치와와, 미니핀, 비글, 보스턴 테리어
중. 대형견 : 프렌치 불독, 그레이하운드, 로트와일러, 와이 마리너, 달마시안 

털 관리만 안 할 수 있어도 관리할 일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위 친구들은 떨이 짧아 관리할 일이 줄어듭니다.

 

 

 

7. 유전병이나 질병이 적은 강아지

소형견 : 보스턴 테리어, 꼬똥 드 툴레아
중. 대형견 : 스탠다드 슈나우저

강아지들은 품종적 또는 유전적으로 갖는 선천적인 질환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선척적 질환들은 슬개골 탈구, 디스크 질환, 기관 협착 등이 있습니다. 위 친구들은 안 아프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다른 품종에 비해서 선척적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믹스견이 품종견들보다 건강하다고 합니다.)

 

 

 

8. 초보자에게 좋은 강아지

소형견 : 말티즈, 시추, 푸들, 비숑 프리제, 킹 찰스 스파니엘, 꼬똥 드 툴레아, 프렌치 불독, 빠삐용, 퍼그
중. 대형견 : 리트리버, 사모예드, 웰시코기

성격이 무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기초 체력도 어느 정도 갖춰진 위 친구들이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 반려인 분들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9. 아이와 함께 키우기 좋은 강아지

소형견 : 비글, 바셋 하운드, 보스턴 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중. 대형견 : 리트리버, 버니즈 마운틴 독, 웰시코기

예민하거나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큰 강아지일수록 아기(아이)들을 싫어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호의적이고, 공격성을 잘 나타내지 않는 친화력이 강한 성격의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Don't buy, Adopt!

우나라는 한 해 버려지는 동물이 몇십만 마리나 됩니다. 이 중 대부분은 보호자(입양가족)를 찾기 못하고 안락사되거나 보호소의 열악한 시설에서 질병으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유기견 보호소에도 어리고 건강한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어리고 예쁜 새끼 강아지를 펫 샵에서 분양받기보다는 상처받은 생명을 내 손으로 보듬어 주고 품어준다면 서로에게 더 깊은 유대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  반려동물을 키울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세요.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마음가짐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것입니다. 한 번 입양한 반려동물은 평생 내 가족으로 함께 해야 한다는 사랑과, 책임감을 잊지 말아 주세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양육비용, 병원비용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부분도 꼭 고려하셔서 입양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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